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과수분야 사과부분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부분 최우수상 수상자는 삼승면 천남리에 거주하는 이명희(56) 씨로 심사위원들에 따르면 이 씨의 사과는 결실률이 적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과 차광막 활용, 시비량 조절 등의 노력으로 사과의 외관이 우수하고,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은군은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산림과수분야에서는 대추가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모두 수상하고 과수분야에서는 사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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