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위 리그 각 6팀 참가

현대해상 FK컵 풋살 프로리그가 17일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다. 내년 3월 30일까지 충북 단양과 강원 횡성 등지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슈퍼리그와 드림리그로 나눠 리그별 풀리그 3라운드로 열린다.

참가팀은 상위리그 격인 슈퍼리그 6팀, 하위리그 격인 드림리그 6팀이 참가한다. 단양에서 열리는 개막전 입장은 무료다. 개막식에서는 전속 치어리더 축하 공연과 풋살공 배포 등 이벤트가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현대해상,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축구협회 등이 후원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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