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상업업무용지 5필지, 도심형주택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

LH세종본부는 14일자로 6-4생활권 상업업무용지 1만 8001㎡ 및 도심형주택용지 9888㎡, 3-1생활권 주차장용지 1480㎡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업업무용지 공급예정가는 70억원~169억원이다. 건폐율 75%에 용적률 360%, 최고층수는 7층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도는 도심형주택용지의 공급예정가는 128억원~133억원으로, 건폐율 75%에 용적률 360%(주거 240%), 최고층수 7층이다. 저층부(2층 이하)에는 근린생활시설 등의 용도가 허용되며, 상층부(3층 이상)에는 주택유형 45㎡이하의 공동주택 용도로 건축이 가능하다. 

주차장용지의 공급예정가는 27억원으로, 건폐율 80%, 용적률 450%, 최고층수 6층이다. 건축 연면적의 20% 미만으로 근린생활시설 입점이 가능하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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