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이하 휴먼클럽)이 개최한 창립 제30주년을 기념하는 이웃사랑 연말 행사가 성료했다.

15일 오후 5시 휴먼클럽은 유성컨벤션웨딩 3층 그랜드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선물을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지역 이웃, 내외 귀빈, 후원회원, 클럽회원 등으로 가족동반 참석까지 가능해 훈훈함을 더했다.

휴먼클럽은 1부 광복 제73주년 기념 고려인문화대축제 앵콜 공연을 시작으로 2부 이웃돕기 행사와 함께 만찬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금과 선물은 물론 소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기념품도 전달됐다.

휴먼클럽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준비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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