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을식)는 15일 공주시 북캠프에서 관내 지사장 및 과제제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활용 업무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드론기술을 접목한 17개 과제를 발굴해 △드론영상을 활용한 공원재산관리 공간정보구축 △침수흔적도 작성업무개선방안 △필지영상 서비스방안 △합리적인 지목변경방안 △드론영상활용을 통한 측량기지점 확보방안 등 5개 과제발표 및 질의시간을 가졌다.

신을식 LX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평소 업무에도 바쁜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온 것 같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UAV(드론)을 지적측량업무에 적극 적용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공간정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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