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는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기해년 12간지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황금 돼지의 해를 앞두고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기해년 12간지 기념메달'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신년에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12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임진년 용의 해부터 시작된 12년의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메달은 여덟번째 선보이는 것이다.

황금돼지의 해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은메달 2종 세트(300세트) △부채꼴 은메달(1000개) △대형 은메달(500개) △팔각형 캘린더 메달(2000개) 등 4종 한정 수량으로 구성됐다.

부채꼴 모양의 금·은 메달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2023년까지 전체 메달을 모두 모으면 하나의 12간지 원을 만든다.

기념메달은 오는 19~30일까지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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