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신년에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12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임진년 용의 해부터 시작된 12년의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메달은 여덟번째 선보이는 것이다.
황금돼지의 해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은메달 2종 세트(300세트) △부채꼴 은메달(1000개) △대형 은메달(500개) △팔각형 캘린더 메달(2000개) 등 4종 한정 수량으로 구성됐다.
부채꼴 모양의 금·은 메달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2023년까지 전체 메달을 모두 모으면 하나의 12간지 원을 만든다.
기념메달은 오는 19~30일까지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