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농협·대전자생한방병원 봉사

▲ 서대전농협과 대전자생한방병원은 15일 농업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 행사를 열었다. 대전농협 제공
서대전농협과 대전자생한방병원은 15일 농업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 행사를 열었다<사진>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는 관절·허리·무릎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으나 농번기로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농업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명이 의료상담과 한방치료 및 처방을 받았다. 서대전농협과 대전자생한방병원은 2014년 자매결연을 맺고 이를 계기로 해마다 농업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최시규 서대전농협 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전자생한방병원과 지속적인 교류로 관내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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