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

▲ 국립생태원이 기상정보를 활용한 연구 및 시스템 구축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8년도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기상정보를 활용한 연구 및 시스템 구축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8년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생태원은 기후관련 연구분야, 전시 생물 및 관람환경 유지 시스템구축, 안전관리 및 재해대비 등에서 기상정보의 활용성 증진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 시행된 날씨경영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날씨경영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국립생태원은 날씨경영 건설팅 지원, 날씨경영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되며 기상정보를 활용한 기후변화 리스크 연구 및 평가, 호우·강설 등을 사전 예측해 생물 및 시설물 관리, 재해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날씨경영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생태계 연구, 전시관 운영, 교육프로그램에 날씨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기후변화에 대해 선제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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