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청양서 사랑의 집 고치기 34호 준공
회원사 재능기부로 온기 확산 귀감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15일 청양군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4호점의 준공식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15일 충남 청양군(정산면 덕성길 73-4)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4호점(대상자 장순태)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과 협회 임원들, 명재항 운영위원장, 청양군운영위원회 회원사 및 김돈곤 청양군수, 김성근 정산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제34호점 준공식은 소외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회원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실천으로 이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 청양군운영위 회원들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음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 제34호점의 수혜자인 장순태 씨에게 사랑의 집을 선물했기 때문이다.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따듯한 온기를 전함으로써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에서 전완병 전진건설㈜ 대표이사, 정산면사무소 조선숙 씨가 사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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