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는 14일 신성이엔지와 특정소방대상물의 초기대응태세 강화 및 화재경각심 고취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연면적 1만 5000㎡ 이상인 대형 1급 유해화학 공장으로써 훈련은 무각본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능력 및 인명대피, 화재진압훈련 △소방차량 출동시간, 부서위치 선정 등 대응능력 점검 △화재취약지 및 인명대피로 등 현지 확인으로 소방활동정보 습득 △출동간 소방차량 우선통행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함으로써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능력이 향상되고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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