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통음악 프로젝트 그룹인 '함께 더 멀리-Together Further'는 매년 새로운 멈버로 구성해 활동하는 다국적 밴드그룹이다. 이 그룹은 2018년 아제르바이잔, 몽골, 코트디부아르, 베트남, 볼리비아 그리고 대한민국 6개국의 멤버가 각국의 전통악기로 새롭게 편곡된 음악을 선보였다.
우리의 동요 '섬집아기'와 민요'아리랑'을 연주해 잔잔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였는데 학생들이 노래를 함께 부르며 연주자와 관람자가 하나의 마음이 되는 감동을 느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학생은 "다른 나라의 악기를 보고 음악을 직접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