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면에서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인식의 변화를 시키고자 '가래떡 날' 행사를 지난 14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오삼선 생극면 이장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농촌지도자회장, 생활개선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생극면 직원들에게 행사를 마련해준 데 대해 고맙다고 인사를 전하며 "매년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현실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쌀 홍보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쌀 소비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동참해주신 단체장과 직원들께 감사하며 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 식문화 정착에 농업인 단체들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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