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촌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보은군 삼승면 천남3리 마을주민과 삼성전자로지텍이 6년째 끈끈한 정을 이어 오고 있다.

15일 보은군 삼승면 천남3리 경로당 광장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삼성전자로지텍 임직원 50여명과 20여명의 마을주민이 김장김치 1000포기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는 나눔 행사를 통해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아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에 500포기를 전달하고 수원시에는 삼성전자로지택에서 복지관에 500포기를 전달 할 예정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