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인면 건천리 자드락 마을에서 15일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이날 축제는 자드락마을 축제준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한기를 맞아 그동안 하지 못했던 덕담을 나누고 조금이라도 섭섭했던 일들을 대화로 풀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부모, 형제 같은 지역주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농촌축제였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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