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올해로 4년째 영동고 총동문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수도권에서 수출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모교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어,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영동군에서 영동고등학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교 발전에 도움을 준 것에 보답 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과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0명을 선정해 난방비를 지원 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