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동부신협이 저소득층에 1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공주동부신협 제공
공주동부신협 이사장(신동아)과 직원들은 14일 옥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의 겨울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70만원 상당의 물품(온수매트 10개와 백미 10㎏ 20포)을 기탁했다. 동은 이날 전달된 온수매트와 백미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과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공주동부신협 신동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진영 옥룡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지역을 따뜻하게 하고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정성스런 손길들이 이저져서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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