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 의식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최철근 회장의 대회사, 박정현 군수와 송복섭 의장의 축사,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의 격려사, 바르게살기운동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회원 화합 한마당에서는 전 회원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6개 읍·면 위원회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최철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의식개혁운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있는 600여 명의 회원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위인이자 바르게살기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후 16개 읍·면 위원회, 6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