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회장 최철근)은 14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부여군의회의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바르게살기운동 한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의식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최철근 회장의 대회사, 박정현 군수와 송복섭 의장의 축사,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의 격려사, 바르게살기운동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회원 화합 한마당에서는 전 회원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6개 읍·면 위원회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최철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의식개혁운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있는 600여 명의 회원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위인이자 바르게살기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후 16개 읍·면 위원회, 6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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