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정신을 계승하고 회원 간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모범 유공자 시상, 기념공연등으로 진행됐다.
이길구 회장은 '목숨바쳐 지켜낸 이 나라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공훈과 희생이 올바로 평가돼 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이 자리에 계신 유공자와 보훈 유가족들의 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그 값진 공훈이 군민들에게 존중받을 수 있는 기풍이 되도록 따뜻한 보훈문화 마련에 앞장서고 보훈가족의 명예로운 생활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