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대전 지역 1교시(국어) 결시율이 8.8%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국어 과목 선택자 1만8천653명 가운데 1천626명이 시험에 응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8.6%와 비슷한 수치다.
세종에서는 1교시 국어 과목을 선택한 2천799명 가운데 307명이 결시해 10.97%의 결시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결시율은 11.37%였다.
충남은 1만8천696명 가운데 2천889명이 시험을 치지 않아 15.45%의 결시율을 보였다.
지난해 결시율 15.8%보다는 다소 하락했다.
kj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