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11일 밤 중부내륙선 237.1㎞지점에서 발생한 비탈면 유실로 인해 통제됐던 충주JC~북충주IC 구간 창원방향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통행을 13일 오후 5시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비탈면 상부 추가유실 우려 구간에 대한 긴급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창원방향의 1개차로 통행을 우선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1개 차로는 현재 작업 중인 안전시설 설치완료 후 완전개통 할 예정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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