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사진>은 보건복지부 등에서 발표한 ‘2017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및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 항목을 포함한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청주의료원은 공공성 강화에서 23.3점(평균 21.7점)을 양질의 적정진료 23.0점(평균 20.6점), 건강안전망 24.0점(평균 21.9점), 미충족 의료서비스 23.6점(평균 21.4점) 등 총점 93.7점(평균 85.6점)으로 4개 영역 모두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충청권 유일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126병상을 운영하고 병상가동률이 90%를 넘는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및 진료영역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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