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한 제16회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에서 교통시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철도공단이 건설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은 원주시 만종역에서 강릉역까지 120.7㎞ 구간에 총사업비 3조 6913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철도공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전 세계에서 방문한 손님들을 안전하게 수송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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