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의료사각지대 어린이·청소년 428명을 대상으로 무료 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은 어린이·청소년의 입원·수술·상해·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최대 5000만원까지 정액으로 지급함으로써 중복 보상이 가능한 보험이다.

보험료는 재단에서 전액 지원하며, 공익보험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 어린이·청소년들의 의료불편을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상해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하게됐다”며 “실질적으로 복지의 혜택을 넓힐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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