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는 14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강소수출업체 11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무역업계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14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강소수출업체 11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무역업계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윤범수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안경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 회장,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수출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들을 나눈 뒤 지역의 실험기자재 업체인 ㈜씨애치씨랩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회장은 “지방무역 활성화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완화와 애로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무역현장의 애로에 대해 타당성 검토를 거쳐 필요시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한 해결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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