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13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제4회 고객사랑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플랜트치과(대전 유성구)가 함께 개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과의 소통기회 확대를 위해 열렸다.

지역 소외계층과 시민들이 초청돼 공연관람 뿐만 아니라 전력사업 홍보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유지희와 바리톤 박천재의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김종환, 박상철, 조은새, 홍실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박병욱 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은 “한전의 소중한 고객인 지역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전이 전기에너지 외에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힐링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