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2019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4000여 호를 대상으로 주택특성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33명의 조사요원들이 주택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지출장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용도지역 △토지용도 △고저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과 함께 △건물구조 △지붕 △경과연수 △부속건물 △부속용도 △증개축 등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1월까지 가격산정을 마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치게 된다. 이어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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