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장안면 노인복지대학은 14일 장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보은군 11개 노인복지대학 가운데 세 번째 졸업식이며, 다음달 19일 회인면 효나눔 노인복지대학을 끝으로 900여명이 졸업하게 된다. 

졸업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장안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70여명의 졸업생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장안면노인복지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건강체조,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매주 수요일에 총 29개 강좌를 진행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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