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계지원으로 이날 기탁된 액젓은 5㎏ 1통 기준, 1500개(1800만 원 상당)로 시는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재범 대표는 "과거 선조들은 화학조미료 없이 액젓 만으로도 톡특하면서 구미를 당기는 맛을 냈다"며 "액젓을 통해 다가올 겨울 맛있는 김장 담그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식품은 지난 2000년도부터 올해로 1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액젓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