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세무학과(학과장 홍순욱)는 2018년도 제55회 세무사 2차 시험 최종 결과, 5명의 합격자(08학번 배호영, 09학번 방정경, 09학번 정상재, 10학번 최우선, 12학번 이우진)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가고시에서 세무사, 세무공무원 등 세무전문가를 꾸준히 배출해온 건양대 세무학과는 이번에 역대 최대인 5명의 세무사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욱이 건양대 세무학과는 지난 8월에 발표된 2018년 제5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초로 합격자(06학번 박종민)를 배출하는 등 낭보를 이어가며 중부지역 최고의 세무학과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올해 세무사 2차 시험 응시자는 5331명이며 643명이 최종 합격해 12.0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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