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숙 대전양지초등학교 교장
<대전교육청 바탕교육 캠페인>
오영숙 대전양지초등학교 교장

대전양지초등학교는 ‘해가(H.E.G.A.) 빛나는 행복나눔 양지교육’이라는 학교장의 경영 의지 아래 바탕이 튼튼한 357명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배움의 장이다. 대전 양지 초등학교 학생들은 바탕교육을 통해 기초가 튼튼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고 정보통신, 과학 기술이 급변하는 이 때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본성과 창의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인성과 창의성은 결국 인간다움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초·기본 교육이 바탕이 돼야 할 것이다. 이런 변화에 맞춰 대전 양지초에서는 바탕교육 4가지 영역(건강교육, 지성교육, 감성교육, 시민교육)의 기본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교육과정과 학교 행사와 연계해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교 특색 ‘도담도담 웃음빛 행복나눔 건강마당’과 학교 역점 ‘볕드는 꿈 마음빛 행복나눔 독서마당, 고사리 말빛 행복나눔 인성마당’ 및 건강증진거점학교와 연계하여 바탕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양지초의 바탕교육은 바탕교육 강화 프로그램, 교내 바탕한마당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학습 능력 정착에 도움을 준다.

또 ‘B·E·S·T# Health Up 양지실천기록장’은 대전양지초의 바탕교육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학생들의 기본생활습관 정착 및 인성교육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의 목적은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라는 장자크 루소의 말은 다양한 경험이 꽃을 피우는 대전양지초 바탕교육의 든든한 길잡이이다. 이처럼 다양한 경험이 피어나는 대전양지초의 바탕교육을 위해 양지 교육공동체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대전양지초의 ‘해가(H.E.G.A.) 빛나는 행복나눔 양지 바탕교육’이 반짝반짝 해처럼 빛나는 멋진 양지 바탕인을 길러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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