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바탕교육 캠페인>
대전양지초등학교
건강·도덕·자주·창의 함양, 바탕교육 전개… 인재 육성
아침 건강 걷기로 하루 시작, 인권동아리 운영… 시민의식↑
글쓰기·독서… 지성·감성 길러

대전양지초등학교는 기초와 기본이 튼튼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해가(H.E.G.A.) 빛나는 행복나눔 양지 바탕교육’이라는 주제로 바탕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가(H.E.G.A.)빛’이란 학교 이름 양지를 우리말로 풀어 쓴 것으로 해가 빛나는 땅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아름다운 땅에서 양지 초등학교 학생들은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Health, 건강인), 친절하고 예절바른 도덕적인 어린이(Emotion, 도덕인), 스스로 노력하는 실력있는 어린이(Get up, 자주인), 새로운 생각으로 탐구하는 어린이(Art, 창의인)로 성장하기 위해 바탕이 튼튼한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 양지초 양지가족 바탕교육 한마당. 대전양지초 제공
◆건강 팡팡!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양지인


대전양지초 학생들은 매일 아침 건강걷기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중간놀이 시간에 학년군별 건강 운동장 놀이로 체력을 키우며 점심시간은 강당에서 건강댄스를 하며 즐겁게 어울려 운동한다.

영양 식생활 교육을 통해 급식 시간에 골고루 먹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아침밥 먹기를 위해 가정과 연계 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전양지초는 건강증진 거점학교로 ‘도담도담 웃음빛 행복나눔 건강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년별 건강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밥상 콘테스트, 건강음식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건강증진 ‘多함께 두발로 계족산 등반’을 실시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 1인 1스포츠 클럽, 양지 건강 동아리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건강의 기초가 되는 안전교육을 위해 안전버스체험, 찾아가는 교통문화 교실, 소방서 연계 화재·지진대피 훈련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도 함께 하며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Health, 건강인)를 육성하고 있다.

◆시민솔솔! 친절하고 예절바른 도덕적인 양지인

‘양지리더스’와 ‘양지사랑방’을 운영해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자주적으로 규칙을 정하고 교장선생님 및 선생님들과도 소통하며 교내에서 바른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지 꽃향기 봉사단’을 통해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너나들이 인권 동아리’를 운영하며 인권 존중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국경일을 알고 태극기 달기 운동, 교내 독도 골든벨 대회, 애국가 외우기 활동 등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있으며 월드비전, 초록우산과 연계한 세계 시민 교육을 통해 시민 의식을 높이고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 쓰기로 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시민 의식의 기초가 되는 ‘효’덕목을 배우기 위해 동춘당 충효예길 탐험, 대전 효문화 진흥원, 평생학습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 효교육도 활발히 운영해 친절하고 예절바른 도덕적인 어린이(Emotion, 도덕인)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양지초 시민교육 ‘태극기 퍼즐 맞추기’. 대전양지초 제공
◆지성퐁퐁! 스스로 노력하는 실력있는 양지인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해 다양한 과학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학생발명품전시회에서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고 과학탐구주간, 창의 수학 놀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급에서 바른 자세로 글씨 쓰기, 학습용구 바르게 사용하기 등 기초 학습 습관을 꾸준히 지도 하고 있으며 특히 한글 해득과 기초 수학 학습력 신장을 돕기 위한 ‘두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글 및 수학 책임 지도제, 사제동행 에듀코칭 문화체험도 함께 하고 있다. 학년별 해가빛 쉼터에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해 손편지를 주고 받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을 신장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실력있는 어린이(Get up, 자주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감성 솔솔! 새로운 생각으로 탐구하는 양지인

대전양지초에서는 ‘볕드는 꿈 마음빛 행복나눔 독서마당’과 연계해 독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1000권 행복한 책 탑 쌓기를 실천하며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 페스티벌을 열어 학년군별 동화 이야기하기, 독후 발표하기, 독서 토론하기 등을 통해 사고력 및 발표력을 키워가고 있다. 세계 책의 날에는 걱정 인형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을 통해 체험 중심 독서 문화를 만들고 있으며 책 읽어주시는 도토리 리딩맘을 운영해 즐겁게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양지 합창반을 운영해 아름다운 화음을 느끼며 친구들과 어울려 노래 부르고 특히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우리는 친구 사이다’라는 우정을 주제로 노래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1월에는 해가빛 꿈끼 학예 발표회를 통해 마음껏 감성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예술 더하기 활동으로 학교 밖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며 새로운 생각으로 탐구하는 어린이(Art, 창의인)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양지초 지성교육 ‘독서 페스티벌 독서 토론대회’. 대전양지초 제공
◆바탕교육 강화 주간 및 양지가족 바탕 교육 한마당 운영


지난 10월 11일에는 교내 바탕교육 강화를 위해 체험 중심의 바탕교육 한마당도 운영했다. 건강팡팡! 만보기 걷기, 스피드 컵 스태킹, 지성퐁퐁! 젓가락 과자 옮기기, 창의 수학탐험, 감성솔솔! 아름다운 세상, 시민솔솔! 태극기 퍼즐 맞추기, 바탕튼튼! 소감 및 다짐문 쓰기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부모 및 전교생이 함께 하며 즐겁게 바탕교육을 체험하고 기초 기본 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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