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이 최근 발표된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이하 CK사업) 종합평가에서 충청권역 27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전국 109개 대학, 33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대학 소재지 및 대학 규모를 고려한 상대평가를 통해 A, B, C 3개 등급으로 구성됐다.

평가에서 코리아텍은 충청권역 27개 대학 중 1위라는 가장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충청권역 사업단별 평가에서도 ‘IT융합소프트웨어 인력양성사업단’과 ‘스마트 IT 창의인재양성사업단’(충북대 컨소시엄)이 A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코리아텍은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 창의인재양성사업단’도 B등급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오창헌 특성화사업추진위원장은 “그간 지역경제 견인 및 창의적 인재양성에 주력해온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특성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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