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달 22일부터 한달간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방한 용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전국 343개 신협에서 6700여명의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48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만장을 비롯한 난방용품 약 5600개를 전달한다.
또 신협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협 어부바박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협 어부바박스 캠페인은 신협에서 배포하는 빈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네티즌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어부바박스를 가상 체험할 수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따뜻함을 나누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