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은 13일 제5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모범 사회복무요원 등 2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사회적 형평성과 인력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도입된 제도로, 사회서비스 업무 및 행정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에는 601개 기관에서 18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4년부터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복무기관 및 업무유공 직원 포상을 하고 있다.

김시록 충북지방병무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와 헌신으로 희망의 등불이 되어준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