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3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시 산하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과 다가올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이 4차산업혁명의 개념과 관련 기술·산업 등 4차산업혁명에 대한 핵심내용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정치·경제사회·생활의 변화를 전망했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4차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주요 국가와 구글, IBM, 페이스북, 도요타, 바이두 등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소개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나라의 현 주소를 진단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김중태 원장이 '4차산업혁명과 블랙칼라'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 소개와 아마존, 테슬라, IBM등 거대 기업들이 어떻게 4차산업혁명을 대응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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