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13일 한국병원약사회의 ‘제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약사 6명이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감염약료 박현정·최순옥·김지영·이미란 △중환자약료 성예원 △영양약료 박은정 등이다.

충남대병원은 2015년부터 전문약사를 배출했고, 올해 6명의 약사가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해 모두 6개 분과에서 9명의 전문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전문약사의 역할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임상약제 업무를 개발, 적용해 영양약료와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업무에 전담약사를 배치해 환자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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