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글로벌비서학과 심재권(56) 교수가 최근 제14대 한국비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심 교수는 지난 10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44회 한국비서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신임 심 회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 후 충남대에서 행정학박사, 중국 남경사범대에서 비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0년부터 나사렛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나사렛대 대외협력실장, 사무처장, 학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행정학회, 한국고문서학회, 한국행정사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심재권 회장은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서의 직무와 역할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년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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