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대전노은진영수산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콘테스트’에서 전국 최우수시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 제공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대전노은진영수산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콘테스트’에서 전국 최우수시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대전노은진영수산이 지난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최한 ‘전국 수산시장 원산지 표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시장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제도로, 모든 식용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에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대전노은진영수산 관계자는 “입점 중도매인들과 함께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노은진영수산은 창업한지 2년여의 짧은 기간임에도 최근 발표된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수산시장 중앙평가’에서 전국4위(보통그룹 중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중부권 최고의 수산물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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