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도내 10개 시·군 31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 5109명이 2019년 수능에 응시한다.
경찰은 시험 당일 경찰관 395명과 자원봉사자 144명, 순찰차·오토바이 등 장비 113대를 동원해 도내 31개 시험장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오토바이·순찰차로 편성된 긴급수송 기동반을 운영해 수험생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시험이 끝날 때까지 시험장 주변을 중심으로 각종 우발 상황에 대비한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원활히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시는 등 도민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