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동예술제가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군민들에게 전한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예총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예술인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올해를 마감하며,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의지를 고취하고, 군민들에게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오전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제10회 박연국악학생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제1회 영동예술제 길놀이와 제20회 영동 예술인대회 영동 예술의 날 선포식이 이어지며, 종합예술제의 막을 올렸다. 

18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에는 제25회 미술협회 회원전, 제1회 문인협회 시화전이 각각 레인보우영동도서관과 영동문화원에서 열린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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