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지역 노인 80명과 13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 지회는 무한한 열정과 노력으로 경로당 회원들을 이끌어 가는 신규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매년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며 그들의 사기를 복 돋우고 있다. 

올해 선진지 견학 장소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의 자연휴양림, 꽃게다리, 간월암 등 서해안 일대 명소로 정했다. 간만의 외출로 기분이 좋아진 노인들은 멋진 정취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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