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경진대회 휩쓸어

보은군은 1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8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서 수여식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농촌교육농장 및 자치단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경진대회시상식에서 보은읍 가람뫼농장(대표 최생호)이 대상을 내북면 산모랭이풀내음농장(대표 박찬규)이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가람뫼농장은 자연순환 유기농업에 기반한 행복한 닭의 비밀이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우수상을 차지한 산모랭이풀내음농장은 1만5000평의 부지에서 다양한 동식물과 공존하는 즐거운 농촌놀이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 교과 과정과의 연계성, 농업인 교사의 자질 등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번에 거둬 수상을 하게 됐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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