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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과 단양강 사이 거닐어보자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제17면     승인시간 : 2018년 11월 13일 18시 20분
내달 1일 단양강 잔도 걷기행사
소금정 공원 출발 3.2㎞ 코스


▲ 단양강 잔도 전경과 지난해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 장면. 단양군 제공

한국의 잔도(棧道)로 불리며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받는 ‘단양강 잔도’에서 다음 달 1일 걷기 행사가 펼쳐진다. 단양읍 청년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소금정 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3.2㎞ 코스에서 열린다.

SNS 포토존을 비롯해 경품, 기념품, 농·특산물 시식, 옛날 먹거리 시골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코스 전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보험도 가입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중국 잔도를 연상하는 단양강 잔도는 다양한 매력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전체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 위에 설치, 강물 위에 있는 듯한 환상과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데다,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춰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잔도 인근에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선사 유물 전시관 등 관광 시설이 골고루 있어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다 단양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이어져 트래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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