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13일 2019년 당초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안 심의·의결을 위해 제13회 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2019 당초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안 △신규 행사·축제성 사전심사안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안에 대해 예산과 사업에 대한 타당성·적정성 심사를 했다. 

특히 이번 2019 당초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안 규모는 지방이양사업 9건 65억원을 포함해 총 자체사업 360건 190억원에 달한다. 

이홍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장은 "갈수록 지방보조금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위원회에서는 좀 더 면밀하고 신중하게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적절성을 검토하여 음성군의 지방보조금 제도가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