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표)와 증평농협은 2018년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총7건, 사업금액 3억 6000만원의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한걸음 성큼 다가섰다고 밝혔다.

농협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다목적 살포기 공급(3400만), 유기질비료 지원사업(1000만)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병해충 방제 드론 보급(3500만), 쌀 가공사업 육성을 위한 팝 라이스머신 지원(1000만), 못자리뱅크 지원사업(1억 5000만) 등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증대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특히, 금년 8월의 기록적 폭염기에 시설하우스 작목반에 가뭄피해 농자재 공급사업(9100만)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한 바 있다

한편, 김규호 조합장은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행정기관과 함께 농업생산성 증대와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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