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실직적이고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위해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과수, 채소, 밭작물 재배농가와 고령자, 부녀자 농가 및 자연재해 피해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군 산하 전 기관과 및 읍·면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일손돕기를 추진 중이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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