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12일 최홍묵 계룡시장과 박춘엽 시의회 의장, 충남도 관계자,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갖고 단지 내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자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최홍묵 시장은 "입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력이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며, "이번 모범사례를 관내 아파트 단지에도 전파해 바람직한 공동체 문화 및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더샵아파트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 및 절전 기구를 적극 활용해 공용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고, 분쟁 해결을 위해 각종 위원회를 구성, 운영한 점이 호평을 받아 으뜸아파트로 선정됐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