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고용센터'를 운영한다.

LH 세종특별본부는 최근 행복도시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세종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LH 임대주택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 단지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알선·실업급여·직업훈련 등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고용센터는 이달 가재마을1단지를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운영된다. 이어 첫마을, 새뜸마을, 호려울마을 등 지역주민이 밀집한 행복도시 전 지역에서 운영된다.

LH 송주화 사업관리처장은 "양 기관이 일자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교환, 연계사업 발굴,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 협력체계를 고도화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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