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별 예산심사 계속…운영위, 청와대 예산 상정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국회는 13일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8개 상임위 전체회의 및 예산심사소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 비서실을 비롯해 대통령 경호처, 국회, 국가인권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상정한다.

보건복지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심사를 마친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길 방침이지만, 소위 심사 속도에 따라 일정은 유동적이다.

이밖에 기획재정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예산심사소위를 열어 소관 부처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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