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의료원은 지난달 29일 러시아 다이아몬드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주의료원 제공

청주의료원이 외국인 환자유치와 충북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청주의료원은 12일 러시아 야쿠츠크 국립재활센터 전문의를 초청해 의료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인 연수는 선진화된 재활치료를 해외에 전파하고 양 기관의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러시아 야쿠츠크 및 극동러시아 지역의 환자를 유치하고 도내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청주의료원은 내다봤다.

청주의료원은 지속적인 전문의 연수와 선진 의료시스템 전수,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청주의료원은 지난달 29일 러시아 다이아몬드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와 충북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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